합천군수 이름이 적힌 관이 왜 합천군청 입구에.....? 김욱 기자 2021.05.13 16:49


LNG화력 및 태양광발전소 건립 반대 주민들 '문 군수 사퇴하라!'

고향을 지키지 못하고 팔아 먹은 못난 선조로 남지 않을 것 

 

[시사우리신문]경남 합천군청 입구에 문준희 군수의 이름이 적힌 빨간 천에 덮힌 관이 등장해 주위를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 

 

LNG화력발전 및 태양광 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군민들이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문 군수가 쌍백면 일대에 'LNG화력발전 및 태양광 발전소' 유치를 고집하자,  이날 집회를 갖고 합천군청 정문앞에 문 군수 이름이 적힌 관을 만들어 세워 놓고 계란을 던지며 강력 항의를 했던 것.

▲ LNG발전소 반대 주민들이 합천군수의 이름이 적힌 관이 군청 입구에 세워 놓고 계란을 던지고 있다.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반대 군민들은 "멀쩡한 원전을 폐쇄하고 발암물질을 뿜어내는 LNG화력발전소를 전 국토 곳곳에 건립하려는 현 정부의 방침에 동조하는 합천군수의 고집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면서 "고향을 지키지 못하고 팔아 먹었다는 소리를 후손에게 듣지 않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반대 투쟁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이른 무더위에 달궈진 합천군의 열기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 욱기자


기사입력: 2021/05/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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