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현장 지휘관이 상급 부대장에게 “쏠까요, 말까요?"를 물어보고, 합참이 청와대에 “말할까요, 말까요?”를 물어보는 군" 안기한 기자 2020.05.08 10:31


이런 군으로는 북한의 도발 기도를 차단할 수 없습니다. 무비유환(無備有患)입니다.

[시사우리신문]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이 6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상합니다"라며"북한군의 14.5㎜ 기관총탄이 우리 군 GP에 정확히 명중된 것인 오발이라고요? 아군 GP에 4발의 탄착군을 형성한 적의 총격이 실수라고요?"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 윤상현 페이스북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윤 위원장은 "궁금합니다"라며"우리 군의 경고 사격은 언제 어떻게 이뤄졌을까요? 정말 20분이나 걸렸나요? 그랬다면 사실상 ‘무대응’이나 마찬가지입니다"라고 지적하면서"고사총을 쏜 자들이 다 피신한 후에 어디다 어떻게 대응사격을 했다는 말입니까?"라며"소초장의 선조치 후보고 작전 원칙은 과연 지켜졌을까요?"라고 GP총격사건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이런 의문들에 대해 군은 여전히 아무 말이 없이 그저 잘된 조치라며 뭉개고 있습니다"라며"그래서 더 이상합니다"라고 의혹을 제기하면서"분초 단위의 상황일지가 있는데 설명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라며" 9.19 군사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북한군에 아무런 항의도 하지 않는 이유는 또 무엇일까요?"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현장 지휘관이 상급 부대장에게 “쏠까요, 말까요?"를 물어보고, 합참이 청와대에 “말할까요, 말까요?”를 물어보는 군"라며"이런 군으로는 북한의 도발 기도를 차단할 수 없습니다. 무비유환(無備有患)입니다"라고 우려했다.


기사입력: 2020/05/08 [10:31]
최종편집: ⓒ 시사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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