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창녕군수 및 공무원 '중국코로나로부터 군민은 우리가 지킨다!!" 시사우리신문편집국 2020.02.23 17:49


한 군수, 휴일에도 출근 실시간 코로나 차단 콘트롤 타워 진두 지휘

[시사우리신문]경남도내 중국코로나 확진자 수가 14명 발생한 가운데, 23일 현재까지 청정지역인 창녕군의 감염 차단을 위해 한정우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전원이 휴일도 반납한채 실시간 대응에 나서고 있다.

 

▲ 한정우 군수 차량이 23일 일요일에도 군청 현관앞에 대기하고 있다. 한 군수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제대로 된 휴일을 찾지 않고 '코로나 콘트롤 타워'를 지휘해오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비상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예방을 통해 사회분위기 안정과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창녕군 관내 코로나 유증상자 관련 지난 21일 계성면 경로당의 한 어르신 고열 발생 119구급대 3회 출동, 상담 153건, 검체 61건으로 전부 ‘음성’판정을 받았다. 

 

특히, 청도 대남병원의 환자 91명의 국립부곡병원 이송과 관련, 한 군수는 21일 오전 9시, 김경수 지사에게 ‘아무런 사전협의없는 일방통행식은 유감’임을 강력 항의하면서도, 부곡면 이장단등 면민의 협조를 구해 국가적 재난 상황임에 협조할 뜻을 밝혀 전국적 칭찬을 받기도 했다. 다행히 이송 대상 환자들이 추가 양성 확진 판정으로 국립부곡병원으로의 이송은 무산됐다. 

 

군은 지난 1월 22일부터 24시간 상황실운영, 방역대책반구성, 선별진료소를 운영했으며, 창녕경찰서, 창녕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민ㆍ관 합동대책회의 등 비상방역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또한 의심환자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119소방서 환자전용후송차량지정 등 코로나19 대비 비상체제에 돌입 예의주시하고 있다. 

 

<시외주차장 열화상 카레라 설치 유증상자 유입 차단>

 

12일부터는 16개 반으로 편성된 ‘특별 비상방역소독반’을 운영해 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경로당,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1일 평균 6개소씩 초미립자살균으로 순환 소독을 실시한다. 마을별 유관기관과단체 등이 활용할 수 있는 살균소독기 대여 및 소독약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의심환자 확인을 위한 열화상카메라도 군청 현관과 보건소 입구와 시외주차장 입구에도 설치해 코로나 유증상자를 가려내 관내 유입을 막고 있다. 

 

특히 보건소 24시간 근무체제에 따른 피로 누적 해소와 교대근무를 위한 인력 지원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감염병 대응 현장에서 인력부족으로 인한 행정력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읍면 맞춤형복지담당 지원근무자 4명을 지원근무 해제 후 보건소로 복귀시켜 전담조직을 강화했고,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계층 방역소독을 위해서도 방역 경험이 있는 직원 2명을 지원근무토록 조치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코로나19 대응상황 보고 및 점검회의를 열어 부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을 공유해 촘촘한방역체계 유지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또한 외국인 방문객에 대한 모니터링을실시하고, 관내 여행업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으로 힘을 기울이고 있다. 

 

위기 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되고 확진 환자가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해군은 정월대보름 행사 및 사이클대회와 유소년 축구대회도 취소했고, 제59회3.1민속문화제를 비롯한 부곡온천 마라톤 대회도 잠정 연기하는 등 불특정다수가 모이는 행사는 자제하고 감염증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정우 군수는 “전 세계적으로 확진 환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더욱 경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군에서도 소독및 방역 활동에 더욱더 최선을 다해 단 한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하고 휴일도 반납한 채, 코로나 콘트롤 타워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 김 욱기자

 


기사입력: 2020/02/23 [17:49]
최종편집: ⓒ 시사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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