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호 태풍 미탁 경로..3일 한반도 관통 최대위기 안기한 기자 2019.09.30 10:14



제17호 태풍 '타파'에 이어 또다시 한반도를 향해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고 있다. 이번 태풍은 제17호 태풍 '타파'와 유사한 강도로 제주·남해안을 일대를 중심으로 최대 600㎜의 많은 비와 초속 40m/s 이상의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안전대비를 요구했다.

▲ 18호 태풍 미탁 경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30일 9시 현재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제18호 태풍 '미탁'이 발생돼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동쪽 약 410km부근해상에 위치해 서북서 방향으로 16 km/h속도로 북상중에 있다.현재 중심기압 975hPa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대풍속 초속 32m/s,시속115km/h로 강풍반경은 320km로 예외반경 남서 약 260km이다.중형 태풍으로 강도도 중형에 속한다.

 

제17호 태풍 '타파'는 한반도 북상 당시 소형에서 중형으로 격상되면서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했다.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인 제18호 태풍 '미탁'예상경로에 각 지자체들이 긴장하고 있는 상태다.특히 예상경로상 우측 반원에 속한 전남과 경남 해안일대 지자체와 시민들은 벌써 부터 태풍의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태풍은 제17호 태풍'타파'와 반대로 중형에서 소형으로 세력이 약해지지만 많은 비와 강풍을 동반해 철저한 대비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다.

 

기상쳥 예보에 의하면 오는 1일 오전 9시경 태풍예상위치는 타이완 타이베이 북쪽 약 80km부근 해상까지 도달한다. 중심기압 970hPa를 낮아지며 최대풍속 초속 35m/s,시속126km/h로 강풍반경은 310km로 예외반경 서남서 약 250km이다.중형 태풍으로 강도도 중형을 유지하며 북북서 방향으로 22km/h 속도로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에 있다.

 

2일 오전 9시경 태풍예상위치는 중국 상하이 남동쪽 약 90km부근 해상까지 도달한다. 중심기압 980hPa로 기압이 상승되며 최대풍속 초속 29m/s,시속104km/h로 강풍반경은 280km로 예외반경 서북서 약 220km이다.제18호 태풍'미탁'이 소형 태풍으로 약해지지만 강도는 중형을 유지하며 북북동 방향으로 24km/h 속도로 북상중에 있다.

 

3일 오전 9시경 태풍예상위치는 목포 북서쪽 약 10km부근 육지에 상륙해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속한다. 중심기압은 985hPa를 높아지며 최대풍속 초속 27m/s,시속 97km/h로 강풍반경은 250km로 예외반경 북서 약 180km이다.소형 태풍으로 강도는 중형을 유지하며  북동 방향으로 24km/h 속도로 한반도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타할 예정이다.

 

이번 태풍 '미탁'의 최대고비는 2일 밤 제주를 지나 3일 새벽 전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분석되기때문에 3일이 최대 고비다.


기상청 관계자는 "2일 밤 부터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접근할 때까지도 강도를 유지하면서 제17호 태풍 타파와 비슷한 세력을 보이겠다"며 "전국이 강한 비바람의 영향권에 들겠다"고 예상했다.

 
제주도, 지리산 부근,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고 제주도 산지는 최대 600㎜,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최대 4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와 강풍을 예보했다. 제주, 남해,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대순간 풍속이 초속 40~50m/s(시속 144~180㎞)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제18호 태풍 미탁(MITAG)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여성의 이름이다.


기사입력: 2019/09/30 [10:14]
최종편집: ⓒ 시사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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