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라이트 강민구 대표, 의회출석 중인 김경수 지사 면전서 고함 김욱 기자 2019.08.28 19:34


“감방가야 할 사람이 무슨 지사하고 있나~구속하라!”

경남도의회 제366회 임시회 첫날인 28일 오전 10시 경, 경남도의회 1층 로비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턴라이트 강민구 대표 등이 김경수 지사의 얼굴을 보기 위해 40여분 전부터 도의회 1층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 도의회는 혹시 모를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건장한 청원경찰 십여명과 경찰, 도청 및 도의회 관계자들을 대기시키는 등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 김경수 지사(원안)가 경남도의회 본회의 출석차 현관을 들어서다 구호를 외치는 강민구 단장을 힐긋 보고 있다.(좌, 턴라이트 강민구 대표) -일파만파tv켑처-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오전 9시 50여 분경 김 지사가 청원경찰과 공무원 십여명에 둘러싸여 도의회 현관문을 들어서는 순간, 강민구 대표는 “김경수를 구속하라. 감방에 가야할 사람이 무슨 지사냐? 김경수를 감방으로..”등의 구호를 크게 외쳤다. 감짝 놀란 김 지사는 현관 외편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는 강 대표 쪽으로 잠시 고개를 돌렸다가 곧바로 2층 본회의장 입구 계단을 올랐다. 

 

강 대표등은 이날 오전 7시경부터 도지사 관사앞에서 출근하는 김 지사을 기다렸으나, 다른 곳을 통해 출근했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본회의가 열리는 경남도의회를 찾았던 것. 턴라이트 측은 29일에도 도청앞에서 하루종일 ‘김경수 구속 촉구’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9/08/2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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