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진과 한바탕 싸움 이은주 기자 2012.04.17 09:48



가수 이효리가 핑클 활동 당시 이진과 싸움 했던 과거를 고백해 화제다. 

4월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가수 이효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효리는 “성격이 자유분방해 멤버들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며 “나는 대학도 들어가고 해서 놀고 싶었는데 다른 멤버들은 보수적으로 자라 조용한 성격이었다” 고 말하며 말문을 열었다.

성격차이로 인해 “멤버들과 사소한 말다툼이 커져 결국 식사 메뉴를 정하다 이진과 머리를 잡고 싸웠다”고 이진과 싸움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이효리는 “싸움이 커져서 매니저가 차를 세우고 말렸지만 바로 그 후 무대에 올라가야했다”며 “기분이 좋지 않아 무단 이탈을 했었다”며 담담하게 고백했다.   

당시 핑클은 이효리가 병원에 실려 갔다 말하고 셋이서 방송을 했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편의점에서 팩소주를 하나 사 조금씩 마시며 집으로 걸어가는데 놀이터 벤치에 어떤 남자가 있었다”며 “도망간 나를 매니저가 기다리고 있었다. 혼날 줄 알았는데 내 마음을 이해해줘 한바탕 울었다”고 고백했다. 

다음 날 이진은 이효리에게 사과의 편지를 전했고, 이진이 먼저 사과의 편지를 건넨 덕분에 오히려 돈독한 사이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얘기했다. 

한편 이날 이효리는 공개 연애 중인 남자친구 이상순과의 연애 스토리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기사입력: 2012/04/17 [09:48]
최종편집: ⓒ 시사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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