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메카트로닉스융합부품연구센터(ERC),세계최고 리뷰저널 ‘Progress in Materials Science’에 논문 게재 김주아 창원대인턴기자 2020.09.03 11:08


“ERC 구조재료 분야 축적한 연구결과 세계가 인정”

[시사우리신문]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메카트로닉스융합부품소재연구센터(ERC)은 소재분야 세계 최고의 리뷰 저널인 ‘Progress in Materials Science (Impact factor 37.35)’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3일 밝혔다.

 

▲ 소재분야 세계 최고의 리뷰 저널인 ‘Progress in Materials Science’에 논문을 게재한 창원대학교 메카트로닉스융합부품소재연구센터(ERC) 연구진.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2020년 9월 온라인판에 게재된 창원대학교 ERC의 논문 ‘Alloy design strategies to increase strength and its trade-offs together(https://doi.org/10.1016/j.pmatsci.2020.100720)은 창원대학교 ERC 연구센터(센터장 이재현) 구조재료 분야 연구그룹인 재료연구소 한승전 박사, 경상대학교 김상식 교수, 이재현 교수가 주축이 됐으며, 재료연구소 최은애 박사, 강원대학교 임성환 교수가 공저자로 연구에 참여했다 

 

해당 연구결과는 금속의 강도향상과 함께 불가피하게 연성이 감소하는 상반특성을 동시에 향상시킨 연구결과를 포함하고 있다. 

 

현재까지 ERC연구센터의 구조재료연구 그룹장인 이재현 교수(연구산학부총장)를 중심으로 핵심연구원(한승전 박사, 김상식 교수)은 연구결과를 세계적인 학술지인 Nature Publishing Group의 Scientific Reports에 4편을 게재했고, 올해 Progress in Materials Science에 게재된 논문은 창원대학교 ERC의 연구 결과를 세계가 인정했다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 

 

해당 논문에 따르면 기계 부품의 요구 성능을 만족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구성하는 소재의 높은 강도가 필수적이다. 금속의 강도를 높이면, 원하지 않는 연성·인성 또는 전도도의 감소가 불가피하게 일어난다. 

 

논문은 합금설계를 통해 금속의 강도를 향상시켜도 연성이나 전도도를 감소시키지 않고, 오히려 동일 합금성분으로 강도와 연성이 동시에 향상될 수 있는 방법을 포함한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구조 금속소재 연구 분야에서 새로운 소재개발의 돌파구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본 연구결과는 구리 또는 알루미늄 합금을 포함해 다양한 금속에도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논문에 제시된 합금개발 방법론은 대규모의 장비와 고가의 공정이 요구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서 새로운 금속의 빠른 산업화도 예상된다. 

 

창원대학교 ERC 이재현 센터장은 “한정된 예산과 인력에도 불구하고 핵심참여 연구원들이 10년 넘게 묵묵히 진행한 연구결과에 대해 드디어 세계가 인정한 것이며, 또한 이번 결과는 창원 또는 지역연구기관으로 인식되던 창원대학교 ERC가 세계적 기관이라는 것이 증명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대학교 메카트로닉스융합부품소재 연구센터(ERC)는 지난 2011년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의 공학연구센터 (ERC)로 선정됐으며, 이후 10여 년간 꾸준한 집단연구와 실용화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기사입력: 2020/09/03 [11:08]
최종편집: ⓒ 시사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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