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세평(世評)】 전광훈 목사 전격 '구속'… 문재인 정권의 '도'를 넘어선 '종교적 편향'. 시사우리신문편집국 2020.02.25 19:32


- 지금 이 시대의 대한민국엔 헌법 제 20조 1항 '종교의 자유'가 있는 곳인가? -

 

 지난 12일 조국 부부-송병기 등 親文세력 범죄혐의자에겐 안 채우던 수갑을 문재인 정권의 경찰이 영장실질심사(영장심사)를 마치고 유치장으로 향하는 전광훈(64) 목사에게 수갑을 채워 파문이 일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국가가 총체적 위기에 빠진 상태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권은 '공직선거법 위반'이란 죄명으로 전격 구속 했다.

 

선거법 위반이라는 전 목사의 구속을 잣대로 비교했을때 문재인 대통령과 · 측근중의 측근인 김경수 경남지사와 · 대통령의 친구인 송철호 울산시장도 전혀 자유롭지 못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8년 6‧3 지방선거 때 30년 절친인 송철호 후보를 울산시장에 당선시키고 당시 상대후보였던 김기현 前울산시장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청와대까지 동원했다는 혐의와 함께 김경수 경남지사는 송 후보와 경쟁자였던 임동호 민주당 前최고위원에 대해 경선포기를 대가로 자리를 주겠다고 제안하는 등의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렇게 버젓이 선거법 위반 행위를 한 사람들은 그냥 놔두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바로세우고자 열과 성을 다한 전광훈 목사를 구속한 것은 국민들의 시선으로 본다면 종교 탄압이며 내로남불이 아닐 수 없다.

 

문재인 정권 3년 동안 대한민국은 외치면 외치· 내치면 내치 어느 한 군데라도 낙제 점수가 아닌 게 없다.

 

중국 다음으로 육상 확진자 수가 많은 나라로 전락해 국민 생명은 위협받고 있고 코리아 포비아(공포증)라는 불명예마저 얻는 수모를 당하고 있는 위기속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안이한 대응과 국민에 대한 희망고문, 정부 관계자들의 왔다리 갔다리 하는 일관성 없는 발표와 혼돈속에 국민은 불안에 떨고 있는 지금의 상황속에서도 전광훈 목사에 대한 구속 강행은 엄연한 종교 탄압이다.

 

대한민국 헌법 제20조를 살펴보면  ①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②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라며 종교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자유 중 하나로, 국가는 국민들의 내면적 정신영역에서의 도야를 돕기 위한 방편으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라고 되어 있다.

 

누가봐도 전광훈 목사의 구속 사유는 '도주 우려'가 아니라 연인원 수천만명의 자유애국 세력이 현 정권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돼 '집회에 대한 우려와 공포'로 구속됐다는 비판이 제기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번 전광훈 목사의 구속은 법리적 구속이라기 보다는 주사파 20년 장기 집권을 향한 문재인 정권의 무리수가 둔 '자살골'이며 대한민국의 자유를 말살하고자 하는 명백한 '정치적 구속'이다.

 

지금 전 세계가 온통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난리가 아닌데 국민 건강을 지키기는커녕 옳은 말하는 애국지사를 잡아가두는 데만 혈안이 된 문재인 정권은 종교적 탄압이며 정치적 구속이라는 오명을 벗으려고 한다면 지금 당장 전광훈 목사를 석방해야 한다.

 

일제하의 민족적 울분과 저항을 노래한 시(詩)중에 1926년 《개벽(開闢)》지(誌) 6월호에 당시 일제에 대한 저항의식과 조국에 대한 애정을 절실하고 소박한 감정으로 노래하고 있는 첫 연 첫 행에 나와 있는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이상화(李相和) 시인의 구절 처럼 지금 이 시대의 대한민국에는 과연 헌법 제 20조 1항' 종교의 자유가 있는 곳인가?라고 반문하고 싶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권의 도를 넘어도 한참 넘은 종교적 편향성과 정치적 잣대는 자칫 이번 총선에서 부메랑으로 되 돌아 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기사입력: 2020/02/25 [19:32]
최종편집: ⓒ 시사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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