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이제 직접 배워보자” 부산시, 시민‧학생 대상 프로그램 운영 서진혁 기자 2019.03.06 16:05


구덕‧부산‧수영민속예술관서 어린이 무형문화재 체험교실 등 4개 프로그램 열려
▲ 부산광역시.     ©서진혁 기자

 

부산시는 무형문화재의 보존전승과 일반시민학생들이 쉽게 무형문화재를 접할 수 있도록 3월부터 12월까지 무형문화재 배우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구덕부산수영민속예술관(3개소)에서 총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서구 대신동 대신공원 내에 위치한 구덕민속예술관에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무형문화재(구덕망께터다지기, 고분도리걸립) 배우기 교실3월부터 매주 월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80%이상 출석 시에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어린이집, 유치원 등 미취학 유아 32개 팀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무형문화재 체험교실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체험교실을 통해 전통의상 체험, 전통악기(장구, ) 체험, 쾌지나칭칭소리 민요 배우기 등 놀이와 체험을 통해 전통민속문화와 무형문화재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시민과 어린이집유치원은 구덕민속예술보존협회(051-242-3100)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온천동 금강공원 내에 위치한 부산민속예술관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동래지역 무형문화재(동래야류, 동래학춤, 동래지신밟기, 동래고무, 동래한량춤)에 대한 해설 및 공연관람체험 프로그램인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학교가 운영된다.

 

학교 및 학급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정규수업 또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편성운영하고 희망일자와 시간선택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중학교는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로(051-555-0092) 문의하면 된다.

 

끝으로, 수영구 수영동 수영사적공원 내에 위치한 수영민속예술관에서는 수영야류에서 해학과 풍자로 양반을 조롱하는 캐릭터인 말뚝이를 소재로 초등학생 대상 말뚝이와 함께하는 꿈터교실이 마련됐다.

 

꿈터교실은 공연 관람, 말뚝이 탈 그리기 체험, 말뚝이 춤, 장단 배우기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인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에서는 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051-752-2947)로 문의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협의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9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을 통해 평소 어렵게만 느껴지는 무형문화재를 한층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지역 무형문화재가 미래 세대에 계속해서 전승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9/03/06 [16:05]
최종편집: ⓒ 시사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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