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사 압수수색 빈손으로 나온 검찰 …휴대전화는? 김시몬 기자 2018.11.28 14:44



검찰이 27일 이재명 경기도 지사를 소환 조사한 지 사흘 만에 아내 김혜경 씨의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모두 빈손으로 나왔다.  

 

▲ 이재명 지사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압수수색은 이재명 지사의 자택과 도청 집무실 등에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지난달 경찰의 압수수색은 친형 강제입원 의혹을 풀기 위한 것이지만 이번 검찰의 압수수색은 혜경궁 김씨 사건을 겨냥한 것으로  특히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지난 2013년부터 올해 4월까지 사용한 휴대전화기 5대가 압수 대상이었다.  

 
김 씨의 예전 안드로이드 폰이 최근 사용된 흔적이 발견되면서 확인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나 압수수색 과정에서 문제의 휴대전화기들을 찾지 못했다.  

 
김 씨 측은 휴대전화 행방을 묻는 수사관에게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안드로이드 폰을 교체하며 써오다 2016년 7월 아이폰으로 바꿨고, 이후 올 4월 휴대전화 번호가 노출되자 번호와 전화기를 모두 바꾼 상태다. 

 
휴대전화 확보에 실패한 검찰은 그동안의 수사기록을 토대로 조만간 김 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기사입력: 2018/11/28 [14:44]
최종편집: ⓒ 시사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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